우리 아이는 3살 때부터 비염으로 고생했어요.꽃가루를 날릴 때는 특히 심해지는데 그럴 때는 외출하고 오면 하루 종일 눈을 비비고 밤에 잠을 잘 못 잤어요. 더 크고 나서는 코를 계속 문지르니까 코랑 입 주위가 항상 빨개지고 비염약을 바르고 살았어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항상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이의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염에 좋은 음식을 찾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아이의 경우는 수술을 할 수 없고, 조금 더 커도 저에게는 아기이기 때문에 수술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알레르기 비염인데 알레르기는 이물질에 대한 면역이 과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인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몇배나 높겠죠.. 어른보다 아이가 바이러스 등에 약하기 때문에 더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 비염에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었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도라지, 대추, 배 등이 있으며 특히 요즘 엄마들이 다마메차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비염에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좋다고 해서 차를 끓여 먹였습니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다마메를 끓여 먹이고 다른 것도 시도해봤지만 일단 아이는 쓴맛을 잘 안 먹으려고 했고, 제 생각은 면역이든 비염이든 음식으로는 좋아지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거였어요. 얇게 해주는것도 속도가 느리고..

그렇다고 비염에 좋은 음식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아이가 꾸준히 오래 먹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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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먹는 것은 도라지환, 동비차(작두콩, 느릅껍질 등 비염에 좋은 것을 티백 하나에 넣은 것)만 먹이고 나머지는 기본적으로 집안 습도 관리와 침구류 관리 정도입니다.

항상 비염약만 먹일 때보다 시간을 들여 공부한 것이 훨씬 증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증상도 상당히 좋아졌고, 잠을 잘 수 없는 일도 없어졌으니까요. 그래서 한 번 공부한 것을 기록도 겸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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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나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도라지가 좋은 것은 비염이 있거나 나이든 사람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 저도 그래서 아이들한테 도라지탕, 도라지차, 도라지볶음 이런 거 많이 먹였는데 효과를 전혀 못 느꼈어요. 그래서 뭐가 문제지? 그냥 음식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그래도 먹이지 않으면 더 심해지겠지?계속 먹여왔어요. 그런데 공부해보니 눈 깜짝할 사이였어요.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연구와 오래전 뉴스 기사까지 접하고 나서 도라지의 효능과 효율적인 섭취 방법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비염에 좋은 음식이 있었지만 원픽으로 도라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도라지에는 플라티코딘D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플라티코딘d는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 비염 치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 논문에 나와 있었습니다.내용이 조금 길어지지만 논문 내용을 정리해보면-플라티코딘 d의 기관지 항균 효과는 다른 대조군에 비해 70% 이상 탁월한 효과가 있다. -면역세포 조절,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고 저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비염뿐만 아니라 피부염과 아토피 등 면역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지만 도라지 플라티코딘d가 코로나 치료에 있어서도 효과를 입증했다는 기사도 많이 실렸습니다.모든 효능이 비염에 굉장히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유효성분 함량과 흡수율을 비교하면서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도라지 제품 중 사포닌과 플래티코진을 강조한 업체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 중 제조사가 가장 플라티코딘 d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화학 부식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솔직히 환제형은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스러울 것 같아 피하고 싶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성분도 부원료도 가장 좋았던 만큼 효과도 좋았습니다. 어린이 비염이 정말 좋아져서 너무 안심하고 공부해서 먹이니 안심이 되네요.(도라지환은 갈아서 먹입니다.) 솔직히 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조금만 공부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어린이 비염이 많이 좋아져서 기록할 겸 더 많은 분들이 알아보려고 써봤습니다. 병원을 찾지 않게 되었으니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내원하셔서 마음고생으로 힘들었지만 저처럼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